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 사진_번역_170522_황인성.pdf




매우 우연치 않은 기회가 생겨 위의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물론 번역본이 출판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활동했던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에 대한 소논문들과 

그 당시 선교사들이 찍었던 희귀한 사진들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진 몇장을 넘겨가며 내용을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러한 감정은 복음 하나만을 위해 자신과 가족의 헌신을 마다하지 않던 젊은 선교사들의 숭고한 사명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복음에 목말라 하며 갈듭해 하던 한민족 나의 신앙의 선배의 모습 때문이었을 것이다. 


며칠동안 사진 속의 수많은 선배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너는 어떠한 길을 지금 걷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빌려서 보시라~ 영어에 어려움이 있다면 엉성한 한글 번역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Posted by joshu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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