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얀후스박물관(Centrum Mistra Jana Husa), 유배지(Kozí Hrádek) 그리고 타보르(Tabor) 박물관
얀 후스 박물관
얀 후스가 살던 당시 독일의 유명론이 유행하던 시절 얀 후스는 위클리프의 영향을 받게 되고 그의 사상을 가르치게 된다. 1412년 십자권 원정을 위한 면죄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다가 1413년 파문을 당하게 된다. 이후 얀 후스의 이곳 코지 흐라덱이라는 귀족의 성에 은거하면서 "교회론"을 저작한 곳이다. 이후 1414년 그는 프라하에 돌아가 개혁의 불씨를 지펴갔다.
체코 형제단의 타보르파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
1415년 얀후스가 화형을 당한 이후에도 로마 카톨릭에 대한 저항은 계속되었고 그중 타보르는 민족항쟁이나 종교개혁의 최후의 보루로 남게 된다. 로마 카톨릭 진영은 십자군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안 쟈슈카' 장군이 이끄는 군대에 번번히 패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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