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셀비츠(Selbitz) 개신교 수도원(Christusbruderschaft)

https://christusbruderschaft.de



Anna-Maria 수녀원장님 



몇년전 독일 목회자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분들이 많이 놀랐던 부분 중의 하나는 교회 내에서 성도들이 감당하고 있는 다양한 사역의 모습이 있었다. 

단순히 헌신적으로 일을 잘 한다의 놀람이 아니라 어떻게 성도들이 교회에서 그렇게 다양한 사역에 열성적으로 참여 할 수 있냐는 긍부정의 의미를 포함한 질문이었다. 

한국을 다녀온 독일 목회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이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는 것이었다.


이곳 셀비츠의 작은 시골 마을에도 개신교 수녀들을 위한 그리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영성수도원이 있었다. 1949년에 세워졌고 현재는 약 120여명의 수녀님들과 가족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독일 목회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며칠 머물면서 수녀님들과 함께 묵상의 시간을 보내고 또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창조주의 섭리와 위대하심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도원을 오랫동안 돕고 있는 가죽 신발가게에 들려 헌금하는 마음으로!

http://www.jomos.de/index.php




Posted by joshu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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